부산 남구,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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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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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남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일 대설,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고 23일(금)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남구가 풍수해보험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으로 인한 주택, 온실, 소상공인 시설물 등의 파손과 침수 등에 대해 보상한다.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가입은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보험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풍수해보험의 가입 상담 및 가입은 DB손해보험(02-2100-5103), 현대해상화재보험(02-2100-5104), 삼성화재해상보험(02-2100-5105), KB손해보험(02-2100-5106),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7), 한화손해보험(02-2100-0164), 메리츠화재(02-2100-016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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