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괭이부리말 산타가 되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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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괭이부리말 산타가 되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하다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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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9일 오후 인천 만석동 일대에서 진행된 ‘괭이부리말 산타들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봉사자 80여명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9일 오후 인천 만석동 일대에서 진행된 ‘괭이부리말 산타들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봉사자 80여명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9일(금)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함께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연탄과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이 진행된 인천 만석동 일대는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로 소위 ‘쪽방촌’이라 불리며 현재까지도 30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곳으로, 공사는 2천 장의 연탄과 함께 직접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즉석밥‧반찬‧국 등) 300개를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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