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 실용음악학과 4학년 김요한 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이하 식약처)가 주최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공모전’ 로고송 부문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25일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애니메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포스터, 캐릭터, 로고송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의 응모기간을 통해 애니메이션 28점, UCC 44점, 포스터 991점, 캐릭터 39점, 로고송 25점 등 총 1127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나트륨 저감화 관련 전문가와 13만명 이상의 국민참여 심사를 통해 총 24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됐다.

로고송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요한 씨의 작품은 친숙한 멜로디를 사용하여 ‘나트륨 줄여 건강 지켜요’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요한 씨는 “우선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학과장님을 비롯한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학교를 빛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요한 학생 증명사진

김요한 씨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앞서 진행된 생명나눔실천본부 주최 ‘생명존중생명나눔공모전’ 로고송부문 1위, 멀티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사 아툰즈 주최 ‘스타프로젝트오디션’ 곡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스타프로젝트 수상작은 정식 앨범으로 발매돼 게임OST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