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수 부산시의원, "엑스포 특수,부산관광의 효율성 제고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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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수 부산시의원, "엑스포 특수,부산관광의 효율성 제고의 중요성 강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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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달수 의원(사하구2, 국민의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달수 의원(사하구2, 국민의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달수 의원(국민의힘, 사하구2)은 8일(목)에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관광자원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엑스포 유치와 특수를 대비한 부산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관광에 문화의 옷을 입혀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한 많은 영화·드라마가 있으며 이러한 작품들을 촬영한 곳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제코미디 페스티벌 등 부산에는 다양한 요소의 문화예술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므로 이들을 연계한 관광상품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관광지를 재방문하기 위해서는 관광지에 스토리가 필요하며 이는 ‘화룡점정과 같은’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김민부 전망대처럼 모처럼 관광지로 주목받았던 곳이 잊혀지지 않도록 주변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부산에는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서면의 메디컬스트리트(SMS)의료관광 특화거리, 기장의 중입자가속기 도입과 함께 의료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의료시장전략까지 갖추고 있어 중증질환 치료중심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달수 의원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 부산은 온화한 기후조건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편리한 도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므로, 단순히 레저숙박 기능을 넘어선 고급 실버 복합 휴양타운 조성을 통해 국내외 수요층 발굴 및 유치를 제안했다. 또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관광에 문화의 옷을 입힌다면, 다양한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발언한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름다운 부산이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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