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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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1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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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데 이어, 글로벌이코노믹이 여·야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심하고 면밀한 평가를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 25시’, ‘안전 25시’를 기조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당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해 노웅래 의원을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 일간지 글로벌이코노믹도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해 노웅래 의원을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이번 안정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정부의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부실한 공직기강문제, 방만한 공공기관 경영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뤄, 일회성 문제제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과 개선 방향을 염두에 두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노 의원은 현직경찰의 금품수수 비리, 주민번호 법정주의의 한계점, 정부 지원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 화재현장의 잔류성 유독물질 살포 문제 등도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 붕괴사고에서의 안전관리 소홀 문제, ‘김부선 아파트’로 도마 위에 오른 서울시내 아파트 비리 문제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R&D사업의 대규모 예산낭비 문제를 제기하는 등 올해 국정감사에서 현안과 정책을 넘나드는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노웅래 의원은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챙기고, 정부의 안일한 정책과 대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이 바라는 생활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2013년에도 NGO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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