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전년도 DMZ펀치볼둘레길에 이어서 ‘대관령숲길’이 2022년도 국가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월 6일(화)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각 부처로부터 우수등급을 받은 지역 지원계정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및 전문가 현장실사를 진행하였으며, 대관령숲길을 ‘국가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대관령숲길’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산림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숲길(12개 노선, 102.96km)로, 지난해 5월 우리나라 최초 국가 숲길로 지정 되었다.
지역역량융합을 위해 12개 기관 20여명의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하고, 지역숲밥·기념품 업체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숲길을 활용한 가치 창출과지역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대관령숲길우수사례를 계기로 전국 숲길에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숲길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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