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3일~4일 양일간 민락동 민방위대장, 자율방재단원, 방위협의회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급출동119」교육(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을 실시했다고 4일(금) 밝혔다.
지난 3일 황일영 광민지구대장의 강의 하에 민락동 방위협의회원 전원이 CPR 심폐소생술 인형으로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4일 민방위대장들과 자율방재단원 15명은 동래구에 위치한 119부산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구급출동119’ 교육을 수료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오는 14일에 남부소방서 구급구조과 교관의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홍임이 동장은 “민락동은 광안리 해변과 민락수변공원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어,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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