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제17회 인문주간 ‘포스트 펜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 개막
상태바
세명대,제17회 인문주간 ‘포스트 펜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 개막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0.26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세명대)2022인문주간개막
(사진제공:세명대)2022인문주간개막

[제천=글로벌뉴스통신]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10월 25일(화) 학술관에서 제17회 인문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2022 인문주간’은 제천 시민들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24일(월)부터 10월 30일(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올해 인문주간의 주제인 “포스트 펜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럼, 강연, 공연, 북콘서트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전시,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문 행사를 진행한다.

‘2022 인문주간’은 10월 24일(월) 오후 3시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공존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오영순 교수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차이와 경계를 넘어 포용과 배려로 인문학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접어든 일상에서 제천 시민들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5일(화)에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과 ‘클래식 희망 인문학 북 콘서트’에서는 스포츠와 문학 분야에서 저명한 황영조 선수와 김탁환 작가를 초청하여 각 분야에 얽힌 인문학적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10월 26일(수) 저녁에는 제천문화회관에서 궁중 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전통춤의 미학과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천 시민들이 무용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7일(목)에 진행하는 ‘다문화 공생 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의 과제 포럼’은 제천의 다문화적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제천 시민들이 다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전시, 역사문화 탐방’, 제천 예총과 함께 하는 ‘지역 출신 문인의 삶과 문학의 이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풍성한 결실과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 치유 도시 제천에서 열리는 ‘2022년 인문주간’은 제천 시민들과 그 외 많은 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인문주간’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공식 홈페이지(http://smuhc.se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