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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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추진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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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안군)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20가구에 매주 1회 영양반찬 전달 
(사진제공:신안군)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20가구에 매주 1회 영양반찬 전달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박치혁)는 지난 19일(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유억근 민간위원장, 박치혁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조리하고 과일과 함께 포장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하여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반찬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계획했다.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매주 1회로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특화사업에 필요한 재원은「임자사랑 희망나눔」모금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확보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모금회와 연합모금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부릴레이 모금활동을 통해 모금된 누적모금액은 총 27,070,000원에 달한다.

유억근·박치혁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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