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22 국악대학축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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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22 국악대학축제 “지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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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국악대학축제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국악대학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10월 20일(목)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로 국악대학축제 <지음知音>을 개최한다.

국악대학축제 <지음知音>은 국립부산국악원이 부산․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기관의 목표 아래, 미래 국악을 이끌어 갈 지역 국악 전공 대학생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부산대학교 - 부산예술대학교 연습장면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부산대학교 - 부산예술대학교 연습장면

국악대학축제 <지음知音>의 무대는 영남지역 국악 전공 학우들이 국악으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대학별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악 전공 대학생들이 경연을 벗어나 연주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경북대학교 - 영남대학교 연습장면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경북대학교 - 영남대학교 연습장면

공연 구성은 경북대학교(예술대학 국악학과 1982년 설립) 국악관현악 ’청청‘, ’함께‘, 부산대학교(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1982년 설립) 정악합주 ’경풍년‘, 국악관현악 ’개천‘, 부산예술대학교(한국전통음악과 1994년 설립) 민속기악 ’삼도 사물놀이‘, 영남대학교(음악대학 국악전공 1982년 설립) 민속연희 ’영남판굿‘, 민속기악 ’푸살‘ 등 4개교 학교의 전통과 창작 공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으로 선보인다.

앞으로도 국립부산국악원은 지속적으로 대학교 간의 교류를 넓혀 국악전공 학생들이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an.gugak.go.kr) 온라인 예매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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