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환)는 지난 1일 한내마을 행복센터에서 ‘우리마을 전통혼례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행길 재현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혼례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랑․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 주민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노성환 위원장은 “전통혼례식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혼례를 통한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덕포1동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