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향숙)는 지난 24일 개관 8주년을 맞아 영유아 회원 가족들과 함께 ‘꿈자람터의 특별한 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금) 전했다.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장난감 병원을 개원하고 고장 난 장난감을 센터로 가져오면 장난감 발전소의 전문 인력이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재순환의 과정을 함께 했고, 도서관에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는 희망 바람개비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놀이실에서는 보물찾기, 다목적홀에서는 초록 마술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공연, 5층에서는 부산문화컨텐츠 개발원의 후원으로 다박사가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오향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영유아 가정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가족을 초대하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조성사업 공모 당선으로 오는 10월 중순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약 3개월 간 휴관 후 새롭게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어우러지는 놀이터로 재탄생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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