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고맙습니다’ 제9회 부산 가치 봄 영화제서 최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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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고맙습니다’ 제9회 부산 가치 봄 영화제서 최초 상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9.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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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짜장면 고맙습니다' 포스터
(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짜장면 고맙습니다'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할리우드 진출작품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오는 10월 28일~29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하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첫 상영은 28일(금) 오후3시30분에 첫 상영 시작으로 다음 날 2차 상영은 29일(토요일) 오후1시10분에 상영된다. 이날 영화상영뿐만 아니라 신성훈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 GV(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장애인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그린 실화바탕의 감동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30분이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를 비롯해 페루 영화제, 로마 영화제, 아시아웹페스트어워즈 까지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부산 가치 봄 영화제’ 측은 "저희 영화제에서 먼저 단독으로 상영 된다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 작품이 굉장히 기대되고 많은 관객분들이 와주셔서 장애인의 대한 편견, 외곡된 시선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 가치 봄 영화제’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영화제(9th Busan withbom Film Festival)이다. 이 영화제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모든 사회적 계층과 연령층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개최되는 영화제다. 

한편 올해 ‘제9회 부산 가치 봄 영화제’ 에서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외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박경목 감독의 ‘말임씨를 부탁해’ 등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아나로샤 감독의 ‘리슨’이 확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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