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작가, 제41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  개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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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작가, 제41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  개전식 참석
  • 권현중 기자
  • 승인 2022.09.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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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글로벌뉴스통신]백희영(白暿煐)작가, 제41회'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 출품. 2022년9월21일(수)~26(월)전시.

 

(사진제공:백희영) 제41회 개전식.
(사진제공:백희영) 제41회 개전식.

제41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이 사)한국추사체연구회(회장 佳山최영환)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22년 9월21일(수)오후2시 개전식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26일(월)까지  6일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12 대일빌딩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전시한다.

佳山최영환 회장은  41회의  빠짐없는  전시로  제8회 회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하며 추사체 계승,연구,보급에 크게 공헌함과 제16대 회장으로 재임중이고 사)한국추사체연구회 회원일동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 회장은 "이번 展示작품 중에는 연구과정의 부족한 작품들도 있을수 있으나,다음 회원전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사진제공:백희영) 佳山최영환,雅玄백희영(우측)
(사진제공:백희영) 佳山최영환,雅玄백희영(우측)

서울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화ㆍ서예ㆍ문인화 주임교수인 백희영 작가는 "조선시대의 서예를 보면,조선 초기의 서예는 주자학을 우선시하는 유학자들의 혁명에 참여하면서, 서화의 대가가 많이 나타나서 예술적인 운치가 많이 남아 있다.조선 초기의 글씨는 고려 말기에 받아들인 조맹부의 서체가 약 200년간을 지배하였고, 조선 중기의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서체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 왕희지의 서법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론적 근거를 세우기에 이르렀다. 조선 후기의 김정희는 청나라에 가는 사절을 따라 학자들과 북경(北京)에 들어가서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식견을 넓혀 학계에는 물론 서예면에서도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다.추사체(秋史體)로 불리는 그 특출한 서체의 위대한 출현은 곧 한국 서예 역사의 중요한 획을 그었다고 볼 수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백희영)백희영"學必日新(배우면 날로 새로워진다)
(사진제공:백희영)백희영"學必日新(배우면 날로 새로워진다)

한편 백희영(白暿煐) 작가는 고양시 덕양구청에 소재한 덕양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오는 2022년 10월4일(화)~29일(토)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참고로 덕양갤러리 전시회 장소는 3호선 화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백 작가는 이번전시회에는 새로운 전시준비로 상주하지 않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807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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