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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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진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9.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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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3일까지 군 전 지역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이며, 법령 및 조례상 대상이 되는 안전 점검대상 외에 허가·신고배제 대상 광고물도 안전에 위해가 되는 광고물은 안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건축과장을 총괄 지휘자로 두고 광고물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별, 분야별(건축, 전기, 구조안전 등) 민간전문가 3명을 구성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편성했다.

합동점검반은 ▲지역 중심가(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고층 옥상간판 ▲노후·불량·무연고 간판 등 강풍 시 추락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 업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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