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2023 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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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2023 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1 기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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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학교)안양대학교, 2023 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1 기록
(사진제공:안양대학교)안양대학교, 2023 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1 기록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이하 안양대)는 2023 학년도 수시모집에 총 8천316명이 지원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지난해보다 214명 늘어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8.02:1(1천37명)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공연예술학과로, 실기우수자전형에서 15명을 뽑는데 704명이 지원하면서 46.93:1 경쟁률을 보였다.

국어국문학과 아리학생부교과전형 모집에는 10명 선발에 341명이 지원하면서 34.1: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아교육과는 아리학생부종합전형에서 8명 모집에 204명이 지원해 25.5:1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강화캠퍼스 게임콘텐츠학과는 아리학생부교과전형에서 14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12.36:1)했으며, 신입생 모집에 나선 체육학과도 실기우수자전형 12명을 뽑는데 90명이 지원하면서 7.5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제개편으로 신설된 학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아리학생부면접전형에서 23:1, 아리학생부교과전형에서 12.63:1 의 경쟁률을 보였고, AI 융합학과는 아리학생부교과에서 22.63:1을, 아리학생부면접에서 10.8:1을 기록했다.

앞서 안양대는 2023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서울과 인천·수원·용인 등 고등학교 250여 곳에서 입시설명회를 열고, 대대적인 대학 입시홍보를 벌여왔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입시홍보를 강화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서울 및 인천·경기 지역에서 적극적인 입시홍보를 펼쳤다.

장석우 안양대학교 입학처장은 "전체 수험생 수가 줄어든 상태에서 교직원 모두가 열심히 신입생 모집에 나서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최고의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생활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교육부 3 주기 일반재정지원대학’과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기관 인증·평가에서 잇따라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 22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형 기숙사를 완공해 신입생의 생활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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