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母박영혜 감독,장편영화 ‘신의선택’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텝과 배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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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母박영혜 감독,장편영화 ‘신의선택’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텝과 배우 합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9.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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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박영혜 감독
(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박영혜 감독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감독이 신성훈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한 장애인 소재의 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제13회 LA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디렉터‘ 부문과 ’베스트 드라마 부문‘과 ’베스트 단편영화‘ 부문 총 3가지 부문에 수상작 후보로 노미네이션 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 됐다. 탄력에 힘입어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신중하게 의논 끝에 다시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해서 선보일 작품은 판타지 드라마인 <신의선택>이다. <신의선택> 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합께 호흡을 맞춘 국내 스텝들과 할리우드 영화 제작 스텝들이 합류해 초호화 판타지 영화를 선보이게 됐다. <신의선택>은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본을 노출 시키지 않고 할리우드 제작진과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측은 ’할리우드에 위치한 영화 배급사와 할리우드 배우까지 <신의선택> 배급과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다. 어떤 배우가 출연할지는 할리우드 측과 논의를 거쳐 추후에 공개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의선택> 주연배우 또한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찾아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 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영혜 감독의 가장 큰 무기이자 장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글이다. 그 글이 화려하고 멋들어지지는 않지만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포인트를 굉장히 잘 살린다. 이번 작품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는 "배우 캐스팅 부분에 있어서 박영혜 감독님 SNS를 통해 문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획과 캐스팅 부분은 신성훈 감독님께서 전반적으로 맡고 있다."고 당부 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10월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진과 함께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해서 내년 1월에서 2월 중 크랭크인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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