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손잡고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업무협약식을 지난 15일(목)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가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거나, 기타 제도권 외에 제주경찰청 피해보호 실무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13명에게 6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지정 기탁한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범죄 피해는 회복이나 복구가 불가능하여 새로운 희망과 용기만이 이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용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H.O.P.E(희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동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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