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지부장: 김승현, 이하 유니온)는 ‘2022년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지킴이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지킴이 발족식’을 총4회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했다고 23일(화)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 발족식을 통해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유니온 경기지부 조합원들로 수원, 용인, 성남, 안양, 군포, 고양, 양주,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배달라이더들이다.
김승현 유니온 경기지부장은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거리의 무법자, 사고 유발자라는 배달노동자들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키는 일원으로 더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이런 노력들이 배달 노동자에 대한 편견까지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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