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훈)는 지난 2일(화)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22 군포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에 따른 이재민 관리·피해 복구 등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0년에 설치된 기구로, 군포시 자원봉사업무 담당부서 장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장을 공동단장으로 해 긴급구조에는 군포시 해병대전우회, 군포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가, 급식지원에는 군포시 새마을부녀회,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교통대책에는 군포시 모범운전자회가, 긴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는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연합회, 군포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지구 협의회, 꾸미기 봉사단,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더플러스봉사단, 군포시여성예비군이 의료지원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G샘병원이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해병대전우회, 군포소방서의용소방대 등 12개 자원봉사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이길호 군포시의장, 시의원 김미숙, 정윤경, 성기황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지원단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