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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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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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25일(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및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평가에서 2021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2022년도 계획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19년 최우수(S등급)를 획득한 이후 3년 만에 최고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따라 성과평가 10억 원, 계획평가 6억 원등 총16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추가 인센티브는 2023년도 사업비(국비)로 편성된다.

이번 성과는 시와 지역혁신기관인 (재)대전테크노파크, (재)대전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생태계 분석 및 기업 성과의 면밀한 관리 등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시는 분석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기업지원 등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사업 등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산업통계·기업지원정보·공동활용연구장비 등 통합 플랫폼(대전기업정보포털(DIPS)) 구축을 통한 일원화된 정보제공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지역 여건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기업지원과 세심한 관리를 추진한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과 성공사례 확산을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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