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제21대 국회 하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선출
상태바
윤관석 의원, 제21대 국회 하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선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윤관석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윤관석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21대 국회 하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 윤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3선,인천 남동구乙)이 22일(금) 선출됐다.

윤관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소관하는 핵심 경제 상임위원회로서, 가장 긴 상임위의 이름만큼 중요한 상임위를 관장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수가 3주째 더블링을 기록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민생경제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윤 위원장은 “3중고와 같은 복합경제위기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 증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우리 경제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와 새로운 도전을 잘 헤쳐 나가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 핵심 경제 상임위원장으로 제 역량과 열정을 다 쏟아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의 잘 된 정책은 적극 지원하고,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가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을 향해 “국회 원 구성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한 걸음 더 빠르게 움직여 민심을 잘 받드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윤 위원장은 지역구 발전과 관련해서 “전반기 경제 상임위인 정무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산자위원장으로서 인천남동산단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동구와 인천의 산업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