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지난 2일(목) 용호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도시농업 전문가를 활용한 공공 텃밭정원 등 도시농업 공간조성을 통한 공동체 형성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용호2동 마을공동체 ‘오륙도지킴이’가 공모에 선정되어 2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마을정원 교육, 공공텃밭 조성, 수확물 기부·나눔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9월까지 진행한다.
개강 첫날에는 용호2동 오륙도지킴이 회원,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녹색 건강을 위한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남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이번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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