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와 제18회 부산국제무용제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BIDF(Busan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공연이 3일(금)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춤 공연을 통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유라리광장의 브랜드 가치 올리기 위해 “희망의 춤 부산에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구 구립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필리핀, 홍콩, 한국의 7개 단체가 무대에 올라 역동적이고 활기찬 예술 공연을 선사하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우리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예술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문화도시 중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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