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과 5G 등 디지털 신기술 접목한 최첨단 방식 적용으로 스마트도시 견인
산ㆍ학ㆍ관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결과, 동반성장의 밑거름으로 좋은 선례 남겨
산ㆍ학ㆍ관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결과, 동반성장의 밑거름으로 좋은 선례 남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6월 현재 정부주관의 공모사업 중 4건이 잇따라 선정되어 총사업비 56억7천만원(국비41억6천만원)를 확보하게 됐다고 3일(금) 밝혔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광안대교, 윤산터널, 공영주차장,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등 4개소로 AI, 5G 등 최첨단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이 대거 반영될 계획이다.
사람의 눈과 뇌를 대신할 AI 인공지능 기술은 광안대교 불법차선 침입감지와 윤산터널내 사고위험탐지예측, 공영주차장 주차관제 기술고도화에 적용될 예정이며,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은 실제 시설물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후 각종 시설 데이터를 5G통신으로 통합·관리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기술이 활용되어, 공단 주요 관리시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공모사업의 원만한 사업 진행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이지오, 삼우이머션 등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총 14곳과 협력하게 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연이은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부산의 주요 기반시설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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