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2일(목) 치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홀로 치매 어르신과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을 매칭해 인지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한 2022년 제1기 사랑의 단비단을 운영 중에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치매 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으며 이달부터 비대면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상담, 정서적 지지, 가정방문을 통한 인지학습 지원 등의 다양한 주제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단비단을 시작으로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우리의 가까운 이웃에 계실 수 있는 홀로 치매 어르신을 돌아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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