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훈)에 등록된 자원 봉사 단체인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는  지난 31(화) 회원과 시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역사·생태탐방을 실시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생명의 습지로 농경지가 인간의 간섭없이 자연 스스로 복원된 사례로 생물 다양성이 높고, 수달, 황새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희귀종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아 생태 탐방 최적지로 꼽힌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는생태체험과 함께 자연친화적 허브삼푸 만들기 체험교육 (강사 정진강)을실시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허브샴푸 등 100여개를 아토피 등 민감피부로 고생하고  있는 참가자 및 지역주민에게 전달 하였으며 .2050생활속 탄소중립실천 동참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고창 선운사와 습지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화보 회원은 "금번 생태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속달지킴이 활동은 물론 환경지킴이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 군포시협의회는 22년 중점사업으로 속달도랑지킴이 활동과 함께 대야미 죽암천 생태습지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환경감시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비영리 환경단체로서의 역활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