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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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간담회 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5.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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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31일도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해 유관기관및협업부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간과 협업부서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경북경찰청,경북교육청, 제50보병사단, 대구지방기상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KT, K-water,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경북도)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 간담회
(사진제공:경북도)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 간담회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부서‧기관별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 방향을 제시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등 상호 응원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 했다.

또 부서‧기관별 임무‧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상황판단회의 참여 및 단체소통방 운영을 통해 재난정보를 실시간 전파‧공유하는 등 道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道와 유관기관은 서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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