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초 죽변 해양과학관에서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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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성초 죽변 해양과학관에서 체험활동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5.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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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바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

[울진=글로벌뉴스통신]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원장 황용석)은 5월 10일(화) 유아 4명(본교 2명, 분교 2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죽변 해양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양과학관’ 체험활동은 바다와 지구의 특성, 지구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 속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환경과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도록 하여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울진교육청)기성초병설유]지구와 바다는 연결되어 있어요
(사진제공:울진교육청)기성초병설유]지구와 바다는 연결되어 있어요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바다가 움직이는 모형을 보며 “파도가 치는 것 같아요”, “빨간 공과 파란공은 뭐에요?”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바다에는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이 함께 있어요.”라는 안내직원의 말을 듣고 “바다는 차갑기만 한 것은 아니구나”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한, 나만의 물고기를 색칠하고 스크린에 떠다니는 것을 보며 “내가 그린 물고기가 바닷속에 다녀요”라고 알려주기도 하였다.

해양 과학관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와 지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바다와 지구는 우리가 사용한 쓰레기들로 인해 훼손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3면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며 바닷속 다양한 생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바닷속 생물들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이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해양과학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로 인해 생물이 치명적인 상처를 입거나 죽음에 이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연과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바다와 지구의 연결성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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