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6일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연합회(회장 이금옥)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연합회는 통학로와 학교 인근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학생 안전지도를 구축하고, 북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동·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발생 근절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구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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