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르기까지 2년여 동안의 민관 대응 노력을 담은 「사하구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25일(월)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의 발생 △사하구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대응일지 △코로나19에 대한 총력대응 △재난 지원 및 경제 활성화 정책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로 6개의 장과 미담사례·성금성품 기부현황 등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과 함께 한층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역점 사업들을 담아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에 대응한 민관의 노력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하구 관계자는 “의료진을 포함해 높은 시민의식으로 일상을 양보해 온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사하구 코로나19 대응백서가 향후 긴급재난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사전 대응의 실질적인 지침서로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