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는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회원 및 경기도지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방역봉사는 용인중앙시장, 조정경기장 실내외, 기흥테니스장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소독을 벌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방역봉사활동은 2020년 3월 20일에 시작하여 100번째 시행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명국 지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는 국가를 위하여 특별한 희생을 한 특수임무 유공자와 유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로서 특수한 인적 자원과 장비, 특수한 기술 등을 활용하여 수중 정화활동, 인명구조와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