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민국상이군경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전국 최초로 보훈 가족 및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위한 의료분야 공동협력 협약을 지난 4월 14일(목) 서울특별시 보훈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력병원과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는 자긍심과 자부심이 되기 바라며, 또한 부상당한 제대군인들이 보훈처 심사 판정 전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협력병원으로는 5개 병원과 협약식을 했다. 정형외과는 거점별로 동부권역 ▶9988병원(서울 성동구, 전화: 02-2297-9988), 서부권역 ▶강서힘찬병원(서울 강서구, 전화: 1899-2228) 남부권역 ▶서울세계로병원(서울 송파구, 전화 : 1670-9111)을 협약했으며, 안과·내과는 서울 중심인 여의도에 있는 ▶JC빛소망안과·내과(서울 영등포구, 안과 : 02-785-1068, 내과 : 070-5145-2509)와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요양이 필요한 보훈가족 및 부상당한 제대군인을 위하여 ▶금강요양병원(인천 남구, 전화: 032-215-7575)과도 협약했다.
해당 병원들의 할인율은 협력병원마다 다르며 진료비중 비급여 부분에서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보훈 가족이라는 증명(가족관계 증명서 등)과 청년부상제대군인은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창구”에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구본욱 상이군경회서울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의료분야 공동협력이 보훈 가족을 위한 의료분야 협약과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위한 협약을 같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런 우리의 노력이 보훈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말하였다.
이날 하영태 서울특별시 복지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을 상이군경회가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번에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창구”가 상이군경회 서울지부와 서울시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시작했다며, 상이군경서울지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인사와 서울시가 좀 더 보훈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말하였다.
또한 김찬규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인사말에서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해 기쁘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이 앞장서 보훈가족들에게 혜택을 드려야 하는데 상이군경 서울지부가 보훈가족들에게 혜택을 드린 것에 대하여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매단체에서는 무공수훈자회 정진성 지부장과, 전몰군경미망인회 구정숙 지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지부 강북구 황완상 지회장, 광진구 최영택 지회장, 서초구 김창호 지회장, 송평용 중앙대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노용환 대표, 보훈가족 전문 상조회사인 예담은 김명수 대표가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