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목)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진행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작년 한 해 5차례 총 110가구에 지원했다.
어르신 대부분이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
올 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배달 음식은 고기 짜장소스, 파김치와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의왕시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