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두근두근" 고백부터 밀고 당기기 시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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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두근두근" 고백부터 밀고 당기기 시합이다.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10.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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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윤호영, 이하 인구협회)는 삼성카드 열린나눔과 아이들과 미래 후원으로 결혼비용부담과 청년실업 증가로 연애와 결혼의 자신감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결혼과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대학교 연애특강을 실시한다.

 허유선 지음의 「연애하면 왜 아픈 걸까」 책 279쪽을 보면, “안 그래도 고된 삶의 무게를 그 사람에게 더 얹어버리는 사랑 말고, 다른 사람의 생명력에 빌붙어서 업혀가는 사랑 말고,같이 사는 맛을 느끼는 사랑을 해요.”라고 하듯 연애의 아픔을 느끼는 젊은층의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

 9월 25일(목)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연애상담사 손경이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10월7일(화) 삼육대학교, 10월21일(화) 국민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애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연애특강에 관심있는 대학교는 특강신청이 가능하다.

 김세영 인구사업과장은 “연애특강은 연애다운 연애가 하고 싶은 호기심 가득한 사랑의 초보자들에게 이성을 이해하는 방법과 이제 어른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솔직하고도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교육으로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단순한 성교육이 전부였던 청춘들에게 올바르게 연애하고,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는 연애의 바른 시작이고, 이것이 연애특강을 하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이유이다” 라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안모색을 위한 Top-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 –University Students: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모임)를 통해 대학생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에는 8개대학 100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하고 있다.

 Top-Us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성 건강증진, 사회봉사실천도 함께하고 있으며,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인구협회 서울지회 인구사업과로 하면 된다. (문의 02-467-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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