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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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4.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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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단체로부터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엽사 3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관내 전역에서 멧돼지 및 고라니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농가 등에서 유해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내역을 관할 읍면동이나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유해야생동물 개체수의 증가로 농가의 피해가 많은데 피해방지단의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ASF 확산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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