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의원, 요즈마펀드 회장 초청 '분당 K-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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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의원, 요즈마펀드 회장 초청 '분당 K-밸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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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28일 이스라엘 ‘요즈마펀드’ 창업자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을 지역구에 초청해 ‘분당 K-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이라는 의미의 요즈마(YOZMA)펀드는 이스라엘 정부와 기업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현재 40억 달러 규모로 수백 개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이라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전 의원은 “분당은 우수한 인력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 다양한 편의시설, 녹지공간이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곳”이라고 말하며, ”분당 K-밸리 조성은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욕구를 해소할 디딤돌이 되는 것은 물론 벤처창업의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갈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판교클린타워 전망대를 시작으로 정자동 카페골목, NHN 사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LH공사 등 관내 주요기관을 둘러본 후, (주)쏠리드 사옥을 방문해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준 글로벌벤처포럼 의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들과의 분당 K-밸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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