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6일(수)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숙)와 사회적 기업 ‘어반라이트’가 주민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어반라이트는 커피전문점과 가죽공방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20년 9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정기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경제활동을 위한 기초능력과 취업 관련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김인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