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발뉴스통신] 부산 사하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수) 밝혔다.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사하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2021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022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구정 목표로 ‘대기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및 활성화’ ‘사하 청년창업지원센터 신설’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6대 비전 40개 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과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