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교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가입신청 받아
상태바
성균관 유교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가입신청 받아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10.05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비정신 계승의 교육장으로 발돋음...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성균관박물관의 '명예의 전당' 조감도 모습

 성균관 유교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어윤경,이하 추진위)가 유림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 위촉에 나섰다.

 추진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성북동에 유교박물관 부지 11,745평을 마련 했다. 

 가입희망신청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회비나 헌성금을 받지 않고  다만 완공될 유교박물관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겨 후대까지 남길  예정이다.

 유교박물관은 성균관에서 불과 2.5 킬로미터 떨어진 성북동에 세워질 예정이고  2개 동(박물관, 명예의 전당)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돼 있다.  

 어윤경 추진위원장은 “선비정신을 계승해 유림의 책무를 다하고 권위만 앞세우는 그릇된 자세를 과감하게 탈피해 시대를 선도하고 무너진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유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유림지도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유교박물관이 완성되면 유림회관을 비롯한 각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해 완공 시 사회 전반의 윤리도덕 순화와 유교현대화, 인성교육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진위원을 희망하는 유림은 추진위원회 전화 (02) 764 - 788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