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사상경찰서(서장 남기병)는 행락철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오는 2일(토)부터 10일(일) 9일간 특별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삼락생태공원은 4.72㎢(143만평)면적에 일평균 2,800명, 연평균 102만 명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이번 특별순찰활동은 삼락생태공원 내 벚꽃 만개일(4.2.)을 시점으로 주말 동안 약 25,000여명의 행락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특별순찰활동 기간 중에는 지역관서 경찰관 4명(2개팀)과 경찰관기동대 20명(1개 제대)이 동원되고,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는 생태공원을 탄력순찰 및 거점장소로 지정하여 112순찰차가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원 42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전교차로부터 국제식품(6.8km) 구간, 단계별 교통관리 활동을 시실하고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목지점에 교통경찰관 44명을 배치하여 혼잡완화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산사상경찰서장은 특별순찰활동을 통해 삼락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고, 앞으로 사상경찰은 시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경찰력을 집중하여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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