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성시청) |
10월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경기남부권협의회의 회장(민선6기 1차년도)에, 화성시 채인석 시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렸으며, 7개 남부권 시 가운데 정찬민 용인시장이 불참했으며, 의왕시는 이계삼 부시장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의왕 등 7개 시의 시장(市長)으로 구성되었으며, 2007년 10월 5일 출범한 이래, 경기 남부권의 효율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활동해 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경기 남부권 자치 단체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회장 선출은 정기회의에서 합의추대를 원칙으로 해왔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회장직을 연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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