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월부터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이용권 지급
상태바
아산시, 4월부터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이용권 지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4.01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가 2022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4월 1일(금)부터 순차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설 추진하는 사업이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바우처)로 지급하며,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출생신고 후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기존 시책사업인 출산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출산시책을 발굴해 저출산 극복에 대응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