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에서는 지난 30일(수)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에서 안전실버 지킴이 사업 활동 안전교육과 지역별 조 편성, 활동일지 작성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 수송관 안전 중요사항과 도면에 표시된 열 수송시설 점검으로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이다.

최용석(군포시시니어클럽) 관장은 “경기도 내 전체 열 수송관(2,183km) 중 36.4%(796km)가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 수송관입니다. "라며" 노화된 열 수송관 안전점검은 올해 처음 시행한 시범사업으로 활동 결과에 따라 비슷한 사업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안전활동 수칙에 따라 건강관리가 첫째이고 일자리가 두 번째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김은하(군포시니어클럽) 담당자는 “근무시간에는 활동 구역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주민 및 단짝하고 말다툼해서는 안 됩니다."라며"비가 많이 오는 날은 근무가 취소됩니다. 활동 시 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긴급사항은 즉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주의 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일자리 참석자는 10명, 2명이 1조로 편성 1기 신도시 산본동 아파트 열 수송관 관로와 핸드홀 스팀 주요 기구를 점검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