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농업계고 졸업 청년농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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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내 농업계고 졸업 청년농업인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3.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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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농업인의 농창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거주 및 농업계고 졸업 후 10년 이내인 청년농창업인이며, 올해는 총 20명에게 연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농창업에 필요한 자재 및 소모품 구입 등 경상적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1차 사업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업계고 졸업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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