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심규철 전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3월 24일(목)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심규철 예비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주신 국민과 군포시민께 감사 인사를 올리며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군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마선언식에는 심규철 전 위원장을 지지하는 지지자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심규철 전 위원장은 충북 영동출생으로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심규철 전 위원장은 현재 에이펙스법무법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심규철 예비후보는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1기 신도시 지역의 재건축 용적율 상향, GTX-C노선 당정역에서 금정역 구간 지하화 등 자신이 지난 총선에서 내놓은 공약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과 일치한다. 또한 금정역 환승센터 지하화, 주차문제 해결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