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
[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19일(토) 오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을 추진했었다
사업부지 내에는 6,937세대의 주거공간과 역 주변 5,500㎡ 규모의 광장 및 13,000㎡의 공원녹지가 조성된다.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는 물론 대학과 대학병원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서고 사우동, 풍무동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풍무역 주변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교육, 문화, 주거기능이 복합된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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