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김상호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18일(금) 의왕시 왕곡동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의왕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의왕에서 태어나 의왕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의왕시를 누구나 가장 살고 싶은 수도권내 안전도시·복지도시·첨단도시로 변혁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35년간 종사해 온 IT, 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의왕에 쏟아부어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의료바이오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의왕의 청·장년들이 노력만 하면 꿈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ICT·의료바이오 도시화는 판교테크노밸리와 과천지식정보타운,안양벤처밸리, 광교테크노밸리의 축상에 있는 의왕의 지정학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하고 천혜의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기존 공업지역을 주택지역에서 분리정비해 친환경적 첨단 산업을 유치·육성하겠다”고 덧븥였다.
김 부위원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오는 2023년 사용연한이 끝나는 의왕ICD를 첨단산업과 연계하는 복합물류 기지화하고 초평동 신도시 등에 건축되는 신축 APT 의왕시민 우선분양,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정보시설과 의료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가톨릭대학교 의대 외래교수인 그는 고려대 물리학과(학사), 아주대 대학원 시스템공학과(공학석사), 가톨릭대 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