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목) 밝혔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수지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부식·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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