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가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체육복과 교복 구입비용을 올해도 지원한다.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 대상이며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여기에 포함, 학생 한 명 당 체육복은 7만원, 교복은 30만원까지 구입비용으로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입학한 학교에서 해야 하고 관외 지역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학부모나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은 불가, 타 사업이나 기관 등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고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체육복 11월까지, 교복은 8월까지다.
특히 체육복비 지원은 시가 2020년 경기도내 지자체에서 첫 번째로 올해 3년째 시행. 올해 체육복-교복 구입비용을 지급받는 신입생은 9천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교육에 기본이 되는 체육복과 교복 구매비용을 지원, 보편타당한 공교육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해당 학생들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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